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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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공유경제 멸종국으로 만들 것인가카테고리 없음 2019. 10. 30. 13:38
기업이 애써 일군 것을 국가가 망치는 것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결국 검찰은 ‘타다’를 불법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국가가 정책을 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바로‘국민 편익’ 일 겁니다. 그런 점에 승차 공유는 자율주행 기술과 함께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국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미래형 플랫폼입니다. 미국 우버를 비롯해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과 베트남에서도 디디추싱·그랩 등 싸고 편리하게 승차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꿈도 꿀 수 없게 되었습니다. 궁여지책으로 나온 게 승합차 렌터카를 이용한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입니다. 혁신은 아닙니다. 하지만 차별화된 서비스로 회원이 125만 명으로 급증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삶 근처에서 도움을 주던 이 멀쩡한 서비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