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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X디자인 칼럼] 누데이크 사례로 본 디저트 전시 메타포와 시청각 멀티모달 경험 설계

    11:35:27 by bxd class

  • [BX디자인 칼럼] 올리브영 성공 요인과 랄라블라·롭스·세포라 철수 원인 분석

    2026.09.28 by bxd class

  • [BX디자인 칼럼] 민음사·프릳츠·토스·빙그레 사례로 본 브랜디드 콘텐츠 경험 전략

    2026.09.27 by bxd class

  • [BX디자인 칼럼] 노티드 사례로 본 슈가베어 IP 기반 라이프스타일 확장과 콜라보 전략

    2026.09.26 by bxd class

  • [BX디자인 칼럼] 퓌와 이니스프리 리브랜딩 비교: 고객 반응을 가른 3가지 조건

    2026.09.25 by bxd class

  • [BX디자인 칼럼] BX디자인 정의와 슈미트 경험 마케팅 5차원 기반 브랜드 설계

    2026.09.24 by bxd class

  • [BX디자인 칼럼] "감각은 연결된다." - 바이레도 팝업 BX 분석

    2026.09.23 by bxd class

  • [BX디자인 칼럼] 물성매력이란 무엇인가: 디지털 피로 시대의 오감 브랜드 전략

    2026.08.27 by bxd class

  • [BX디자인 칼럼] 옴니보어 소비자란 무엇인가: 취향 경계가 사라진 소비 트렌드

    2026.08.27 by bxd class

  • [BX디자인 칼럼] 페이스테크와 무해력: 얼굴 디자인이 친근감을 만드는 이유

    2026.08.27 by bxd class

  • [BX디자인 칼럼] 토핑경제란 무엇인가: 취향 맞춤형 소비 트렌드와 브랜드 사례

    2026.08.26 by bxd class

  • [BX디자인 칼럼] AI 산업 트렌드와 투자 변화: 엔비디아가 애플을 앞선 이유

    2026.08.26 by bxd class

  • [BX디자인 칼럼] 2025 물성매력과 BX 전망: 명재영 교수 인터뷰

    2026.08.26 by bxd class

  • [BX디자인 칼럼] 심리적 반발 마케팅 비교: 파타고니아·시몬스 사례

    2026.08.26 by bxd class

  • [BX디자인 칼럼] 소속감 마케팅 전략: 집단 심리가 브랜드 선택에 미치는 영향

    2026.08.26 by bxd class

  • [BX디자인 칼럼] 심리적 관성과 소비자 행동: 익숙함이 선택을 좌우하는 이유

    2026.08.25 by bxd class

  • [BX디자인 칼럼] 브랜드 화법 전략: 목소리·말투가 신뢰와 이미지를 만드는 법

    2026.08.25 by bxd class

  • [BX디자인 칼럼] 무해력 트렌드와 브랜드 경험: 편안함·위로를 설계하는 방법

    2026.08.25 by bxd class

  • [BX디자인 칼럼] 심리적 반발 이론과 브랜딩: 불닭볶음면 등 사례

    2026.08.25 by bxd class

  • [BX디자인 칼럼] 프로야구 구단 리브랜딩 비교: 한화 이글스·두산 베어스 사례

    2026.08.25 by bxd class

  • [BX디자인 칼럼] 롬앤 성공 전략: 소비자 참여와 양방향 소통이 만든 브랜드

    2026.08.25 by bxd class

[BX디자인 칼럼] 누데이크 사례로 본 디저트 전시 메타포와 시청각 멀티모달 경험 설계

누데이크의 디저트는 입보다 눈과 귀에서 먼저 시작됩니다. 먹는 제품을 감상하고 기억하는 브랜드 경험으로 바꾼 방식을 읽어봅니다.여러분은 브랜딩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로고디자인? 브랜드의 비주얼을 만드는 것?이제는 디자인을 넘어서 더 넓은 영역에서 브랜딩이라는 단어가 쓰이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신 적 있나요?브랜딩은 남들과 구분짓는 그 브랜드만의 무언가를 만드는 것입니다. 강점과 차별점을 찾고, 그 브랜드만의 스타일을 만들고, 그것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모든 과정이 브랜딩이라고 불리는 것 같습니다.그 과정을통해 그 브랜드만을 찾는 총체적 경험을 만드는 것이죠.출처 - 논문[메타포 개념을 적용한 나이키 플래그십 스토어 디자인] 최호진 2022, BXD 수업 내용을 참고하여 정리한 이미지 입니다bxd 명재영 ..

칼럼 2026. 9. 29. 11:35

[BX디자인 칼럼] 올리브영 성공 요인과 랄라블라·롭스·세포라 철수 원인 분석

같은 시장에서 누군가는 사라지고 올리브영은 생활의 기본값이 됐습니다. 이 차이는 상품의 수보다 어떤 고객 경험에서 벌어졌을까요?여러분은 화장품을 구매할 때 어떤 유통 채널을 이용하시나요? 백화점, 홈쇼핑, H&B 스토어 등 다양한 채널이 떠오르실 텐데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소비 양상이 크게 변하면서 많은 유통 채널들이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홀로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는 채널이 있습니다. 바로 H&B 스토어입니다. 다양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H&B 스토어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하지만 모든 H&B 스토어가 성장한 것은 아닙니다. 거리에서 쉽게 찾을 수 있었던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 다양한 H&B 스토어 중 이제는 올리브영과 시코르만이 남아..

칼럼 2026. 9. 28. 17:12

[BX디자인 칼럼] 민음사·프릳츠·토스·빙그레 사례로 본 브랜디드 콘텐츠 경험 전략

잘 만든 브랜드 콘텐츠는 제품을 앞세우지 않아도 사람들이 먼저 찾습니다. 브랜드가 자신을 덜 말할수록 더 궁금해지는 이유를 읽어봅니다.브랜디드 콘텐츠 정의bxd class에 의하면 브랜디드 콘텐츠는 소비자에게 공감,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브랜드 가치나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녹여서 만든 문화 콘텐츠를 의미합니다. 논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부분은 콘텐츠가 얼마나 상업적이냐, 공익적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며, 소비자 스스로 주변에 공유하고 싶어질 정도로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이여야하며, 콘텐츠로 눈길 끌 수 있어야 합니다.쉽게 말하면 브랜드화된, 브랜드를 담은 콘텐츠이고, 디지털 환경이 발달하면서 대두된 일종의 브랜드 광고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일방적으로 기업이 광고를 전달하던 과거 매스 미..

칼럼 2026. 9. 27. 10:49

[BX디자인 칼럼] 노티드 사례로 본 슈가베어 IP 기반 라이프스타일 확장과 콜라보 전략

사랑받는 캐릭터는 제품 밖에서도 브랜드를 계속 만나게 합니다. 노티드의 슈가베어는 어디까지 확장해야 힘을 잃지 않을까요?여러분은 노티드를 어디에서 가장 먼저 접하셨나요? 저는 노티드의 캐릭터 스마일리가 그려진 맥주를 통해 노티드를 처음 알게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노티드는 도넛 브랜드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인형, 문구류, 생활용품 등 여러 굿즈를 제작해 고객들에게 행복한 감성을 전달하고 있죠. 이를 통해 소비자와의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왜 노티드는 이렇게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하며 여러 제품을 만들어낼까요? 노티드의 콜라보레이션 전략을 분석하고, 성공적인 사례와 한계점을 살펴보겠습니다.노티드는 ‘도넛 브랜드’가 아닌 ‘라이프스타일’브랜드?노티..

칼럼 2026. 9. 26. 16:26

[BX디자인 칼럼] 퓌와 이니스프리 리브랜딩 비교: 고객 반응을 가른 3가지 조건

퓌와 이니스프리 모두 로고와 컬러, 컨셉을 파격적으로 바꿨지만 고객의 반응은 서로 달랐습니다. 퓌 언급량이 16,188.24% 늘어난 반면 이니스프리는 매출 8.7%와 영업이익 68.2%가 줄어들었는데, 두 지표를 나란히 놓으면 두 브랜드의 전략에서 어떤 차이가 눈에 띌까요? 두 리브랜딩 과정을 비교하며 고객 반응을 가른 세 가지 조건을 들여다봅니다.퓌와 이니스프리, 무엇이 달라졌을까?여러분의 최애 브랜드는 무엇인가요?지금까지 많은 브랜드들을 접해오면서 특정 브랜드가 유난히 끌리거나 애정이 생기는 경우가 많을 거로 생각하는데요. bxd에서 강조하듯 브랜드가 추구하는 컨셉이나 가치관이 나와 ‘비슷하다.’. 혹은 ‘동일하다’라고 생각되어 나도 모르게 그 브랜드의 팬이 되었을 것입니다.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

칼럼 2026. 9. 25. 09:03

[BX디자인 칼럼] BX디자인 정의와 슈미트 경험 마케팅 5차원 기반 브랜드 설계

BX는 로고를 잘 만드는 일이 아니라, 고객이 브랜드를 느끼는 모든 순간을 설계하는 일입니다. 슈미트의 경험 마케팅으로 그 구조를 쉽게 풀어봅니다.수학, 물리학 그리고 역사와 같은 지식은 차곡차곡 쌓이는 지식인 반면, 브랜드 지식은 좀처럼 쌓이지 않는다. 이는 브랜드가 소비자의 무의식 어딘가에 눈에 보이지 않게 저장 되어있는 것이고, 계속 비즈니스 환경과 트렌드가 바뀌어 그 지식이 계속 새로워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브랜드 지식은 단순히 개념 용어를 많이 아는 것만으로 전략적인 사고가 불가능하다. 가장 현명한 브랜드 전략을 세우는 길은 우선 최신 브랜드의 개념을 이해하고 많은 사례를 아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브랜드의 최신 개념인 '브랜드경험'의 개념을 사례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자. (*일반적으로..

칼럼 2026. 9. 24. 15:40

[BX디자인 칼럼] "감각은 연결된다." - 바이레도 팝업 BX 분석

기억은 향기를 타고 어쩌다 맡게 된 향에 의해 잊고 있던 특정 기억을 문득 떠올리게 된 경험, 있으신가요? 퀘퀘한 먼지 냄새 속에서 어릴 적 자주 가던 할머니댁의 포근함을 느끼거나, 습기 가득한 공기 내음에서 밤을 새고 맞이하던 이른 새벽의 장면을 발견하는 것 처럼요. 이처럼 후각적 자극을 트리거 삼아 어떤 장면을 생생하게 떠올리게 되는 현상을 ‘프루스트 효과(Proust Effect)’라고도 합니다.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 에서 작품 속 주인공이 홍차에 마들렌을 적셔 먹는 순간, 의도치 않게 어린 시절의 장소와 감정, 사람들에 대한 기억을 연쇄적으로 떠올리게 되는 내용에서 유래한 명칭이죠. 뇌과학적으로도 입증된 이러한 현상은, 냄새 정보가 뇌에서 처리될 때 기억과 감정을 담당하는 해마와 편도체가 포함..

칼럼 2026. 9. 23. 10:17

[BX디자인 칼럼] 물성매력이란 무엇인가: 디지털 피로 시대의 오감 브랜드 전략

디지털 피로의 시대, 브랜드가 나아갈 방향성은?우리는 모든 것이 디지털화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지는 광고성 메시지는 소비자들에게 피로감을 주고, 종종 거부감을 불러일으키곤 합니다.그래서일까요? 사람들은 유튜브 광고를 피하기 위해 매달 돈을 지불하며 유료 서비스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이제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마케팅에서 벗어나, 브랜드와 능동적으로 소통할 새로운 방식을 원하고 있다는 신호일지도 모릅니다.오감을 깨우는 '물성 매력'의 시대급격한 기술 변화 속에서 소비자들은 이제 새로운 브랜드나 제품에 대해 깊이 고민하거나 알아볼 여유가 없습니다.대신, 감각적 경험과 정서적 교감을 통해 제품의 가치를 즉각적으로 느끼기를 원하는 것이죠.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물..

칼럼 2026. 8. 27. 09:58

[BX디자인 칼럼] 옴니보어 소비자란 무엇인가: 취향 경계가 사라진 소비 트렌드

최신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책상 위에는 빈티지 필름 카메라를 올려 두고 있진 않으신가요? 아니면 카페에서 고급 디저트를 즐기다가 저녁엔 배달 떡볶이를 시켜 먹은 적은요? 만약 고개를 끄덕이셨다면 당신도 ‘옴니보어 소비자’ 일지 모릅니다!‘옴니보어(Omnivore)’는 원래 생물학에서 ‘잡식성’을 뜻하는 단어지만, 최근엔 다양한 취향과 관심사를 가진 소비자를 표현하는데 자주 사용되고 있어요. 말 그대로 한 가지에 얽매이지 않고 폭넓은 경험과 선택을 즐기는 사람들을 뜻하죠. 트렌드 코리아 2025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옴니보어 성향이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다고 해요. 이는 소비자가 더 이상 정형화된 틀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걸 의미한다 생각해요.요즘은 나이, 성별, 소득 같은 전통적인 기준으로 소비를 구분하기 어..

칼럼 2026. 8. 27. 05:43

[BX디자인 칼럼] 페이스테크와 무해력: 얼굴 디자인이 친근감을 만드는 이유

현대 사회에서 기술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우리의 감정과 심리적 안정감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페이스테크'와 '무해력'이라는 두 가지 트렌드는 사람들의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데요. 소비를 할때 고려하는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가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 걸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기술에 감성을 더하다페이스테크는 사물에 얼굴이나 표정을 부여하여 친근감을 느끼게 하는 기술입니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얼굴을 통해 감정을 읽고, 이에 따라 정서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길거리에서 무의식적으로 눈코입을 찾게 되는 인간적인 본능처럼요. 예를 들어, 애플의 이모지와 LG의 로봇 클로이(CLOi)는 페이스테크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애플의 이모지는 사용자가 감정..

칼럼 2026. 8. 27. 01:31

[BX디자인 칼럼] 토핑경제란 무엇인가: 취향 맞춤형 소비 트렌드와 브랜드 사례

여러분들은 어떤 토핑을 즐기고 계신가요? 토핑(Topping)은 요리나 과자의 끝마무리에 재료를 올리거나 장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두에게 친숙한 음식인 피자 위의 올리브나 페페로니, 피망 등이 대표적인 토핑이죠.음식을 구성하는 부가적인 요소 정도로 취급할 수도 있지만, 토핑의 종류에 따라 ‘페페로니 피자’, ‘불고기 피자’, ‘쉬림프 피자’로 구별되어지고 각 메뉴의 아이덴티티를 갖게 되는 것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요. 오늘날 다양한 산업군에서 이처럼 ‘토핑’이 더욱 중요해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시대, '토핑경제'의 부상2025년 트렌드 코리아에서 소개된 키워드 중 하나인 “토핑경제”는 오늘날 경제와 소비 트렌드의 중심으로 떠오른 개념입니다.단순히 완성된 ..

칼럼 2026. 8. 26. 17:17

[BX디자인 칼럼] AI 산업 트렌드와 투자 변화: 엔비디아가 애플을 앞선 이유

AI 시대의 도래: 트렌드와 투자, 그리고 산업의 새로운 지형최근 주식시장을 깜짝 놀라게 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엔비디아(NASDAQ: NVDA)가 세계 시가총액 1위를 기록하며 애플(NASDAQ: AAPL)을 제친 일이었죠. 사실 엔비디아가 이 자리에 오른 건 처음이 아닙니다. 이미 2023년에도 한 차례 세계 1위를 차지했던 적이 있는데요. 하지만 이번에는 그 의미가 더욱 남다릅니다. 이는 단순한 주식 시장의 등락이 아니라 기술 산업 전반에서 일어나고 있는 거대한 패러다임 변화를 상징하기 때문입니다.지난 15년간 기술 산업의 중심은 스마트폰이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을 통해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며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했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스마트..

칼럼 2026. 8. 26. 13:05

[BX디자인 칼럼] 2025 물성매력과 BX 전망: 명재영 교수 인터뷰

물성매력이 이끄는 2025 브랜드 경험의 미래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 역설적으로 '물성(物性)'의 가치가 부상하고 있다. AI가 일상이 된 지금, 소비자들은 오히려 실재하는 것들의 매력에 더욱 주목한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발간한 '트렌드코리아 2025'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오늘은 브랜드 경험(BX) 전문가이자 교수로 재직 중인 명재영 교수를 만나 2025년 브랜드 경험의 미래와 물성매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브랜드 경험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명재영입니다. 현재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매일경제와 브런치 등 여러 플랫폼에서 브랜드 인사이트를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BX(Brand eXperience)와 관련된 연구를 통해 브랜..

칼럼 2026. 8. 26. 08:57

[BX디자인 칼럼] 심리적 반발 마케팅 비교: 파타고니아·시몬스 사례

“ Don’t buy this jacket “ 우리의 자켓을 사지 말라는 브랜드. 자사 제품 구매를 유도하는 다른 광고와는 확연히 달라 큰 이견을 불러왔는데요. 이제는 너무나도 유명한 파타고니아입니다. 왜 파타고니아는 자켓을 사지 말라고 했을까요? 파타고니아의 창업자인 이본 쉬나드는 산과 등산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등산용품을 팝니다. 그러나 본인의 제품으로 산이 망가지는 걸 목격하며 사업을 접고 대신 의류 사업을 시작하는데요.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오래 입을 수 있게 친환경제품으로 견고하게 만들며 망가졌을 시 수선 서비스도 도입하였습니다. 그러면 파타고니아는 왜 이렇게 환경을 생각하는 걸까요? 파타고니아는 이 세상을 훗날 자라날 아이들이 좀 더 살만한 곳으로 만들고 싶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칼럼 2026. 8. 26. 04:53

[BX디자인 칼럼] 소속감 마케팅 전략: 집단 심리가 브랜드 선택에 미치는 영향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처럼 친구들 사이에 소속감이 저에게 큰 영향을 미쳤던 시절이 있습니다.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반장이 된다면 반 친구들에게 햄버거 세트를 돌리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여느때처럼 반장 선거가 끝남과 동시에 저와 반 친구들은 언제 햄버거를 먹을 수 있을까? 하며 설렘을 가득 품으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설렘도 잠시 햄버거 세트가 아닌 빵과 우유가 온겁니다. 그 빵의 이름은 당시에 생소했던 베를리너(Berliner)라는 빵이었습니다. 겉은 하얀 슈가파우더가 묻혀져있고 속은 달콤한 잼이 들어있는 도넛 같은 빵이었습니다. 한 친구가 반항이라도 하듯 소리치며 “윽! 이 빵 맛없자나! 에잇!’ 하며 창문 밖으로 빵을 던졌고 이어서 두번째 친구도, 세번째 친구도..

칼럼 2026. 8. 26. 00:44

[BX디자인 칼럼] 심리적 관성과 소비자 행동: 익숙함이 선택을 좌우하는 이유

관성의 법칙이란 무엇인가?"관성의 법칙"은 물체가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로, 물리학에서 기본적인 원리로 알려져 있죠.그러나 이 법칙은 단순히 물리적 대상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심리와 행동에도 강하게 작용하죠. 우리는 익숙한 환경과 행동을 유지하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이러한 심리적 관성을 일상생활 속 다양한 사례를 통해 확인해 보아요. 지하철 좌석 변화와 심리적 관성지하철에 탈 때마다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죠? 바로 의자에 앉는 것입니다. 회사와 학교에 가는 것만으로도 지치는 아침 시간, 퇴근 시간에 지하철에 앉아서 가는 것과 서서 가는 것은 그날 하루의 컨디션을 좌우하죠.그러나 최근 4호선과 7호선 일부 칸에서 ..

칼럼 2026. 8. 25. 20:31

[BX디자인 칼럼] 브랜드 화법 전략: 목소리·말투가 신뢰와 이미지를 만드는 법

우리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화법을 접합니다. 가게에서 점원을 만날 때, 어른과 대화할 때,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때도 각기 다른 화법이 사용됩니다. 화법은 단순한 의사소통의 도구를 넘어, 서로의 인상을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혹시 뉴스를 보면서 앵커들의 목소리에 주목해 본 적이 있나요? 앵커들은 항상 차분하고 낮은 톤으로 정보를 전달하며, 격식을 갖춘 ‘-습니다’체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말투는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신뢰감을 형성하고 전문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광고 속 성우들의 화법도 비슷한 특징을 보입니다. 공익광고에서는 주로 낮고 느린 톤의 목소리가 사용되어 진정성과 신뢰를 전달합니다. 반면, 밝고 높은 톤은 메시지를 더 친근하고 가볍게 전달하려는 의도에서 사용됩..

칼럼 2026. 8. 25. 16:14

[BX디자인 칼럼] 무해력 트렌드와 브랜드 경험: 편안함·위로를 설계하는 방법

요즘 저를 절로 미소 짓게 하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인플루언서가 있습니다. 바로 아기 인플루언서 ‘태하’인데요. 태하의 사진과 콘텐츠를 보면서 단순히 귀여움의 감정을 넘어 때 묻지 않은 미소와 순수함에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 마치 삶에 지친 어른들에게 아이가 다정한 위로의 한마디를 건네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처럼 저를 비롯한 소비자들은 부정적인 감정보다 무해하고 긍정적인 감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해력’ 트렌드는 부정적 감정으로부터의 해방과 심리적 안전지대를 찾는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긍정적 감정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 편안함과 위로가 어우러진 감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브랜드 관점에서 무해력을 어떻게 바라보고 브랜드 경험을 설계하면 좋을지 살펴보겠습니다.출..

칼럼 2026. 8. 25. 12:37

[BX디자인 칼럼] 심리적 반발 이론과 브랜딩: 불닭볶음면 등 사례

당신은 청개구리입니다.누군가 ‘하지마’라고 하면 괜히 더 하고 싶어진 적 있으신가요?덴마크에서는 한때 불닭볶음면이 '매운맛이 너무 강하다'는 이유로 판매가 금지된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 규제가 오히려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불닭볶음면의 인기를 더 높였어요. 일부 사람들은 '얼마나 맵길래 금지됐을까?'라는 생각에 불법으로 제품을 구하려 하기도 했죠. 또한, ‘들어가지 마시오.’ 라는 표지판이 있음에도 그 곳에 들어가려는 사람을 자주 보기도 한답니다.우리는 이런 심리를 흔히 ‘청개구리 같다’고 표현하곤 해요. 사실 이건 단순한 반항심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경험하는 '심리적 반발(Psychological Reactance)' 때문이에요. 이 심리는 우리의 태도나 행동의 자율성이 침해 받는..

칼럼 2026. 8. 25. 02:27

[BX디자인 칼럼] 프로야구 구단 리브랜딩 비교: 한화 이글스·두산 베어스 사례

최근 스포츠 구단들이 변화하는 시대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팀 로고와 유니폼은 구단을 상징하는 요소로, 외부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만큼 그 변화는 대중들에게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키죠. 얼마 전 새로운 시즌을 맞아 리브랜딩을 진행한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 역시 이러한 대중들의 평가를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한화 이글스의 리브랜딩 출처: 한화 이글스 힘찬 비상의 ‘독수리'를 상징으로 하고 있는 한화 이글스는 2018년도 포스트시즌 진출 이후 계속해서 하위권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일명 ‘보살팬' ‘양..

칼럼 2026. 8. 25. 02:21

[BX디자인 칼럼] 롬앤 성공 전략: 소비자 참여와 양방향 소통이 만든 브랜드

요약 롬앤은 전문가가 정한 트렌드를 소비자에게 그대로 전달하지 않았습니다. 소비자의 목소리를 제품과 브랜드 운영에 반영하며 성장했습니다. 패키지, 컬러, 색상 정보, 커뮤니티, SNS 소통을 연결해 소비자가 브랜드 만들기에 직접 참여하도록 했습니다.브랜드는 관계다! 롬앤이 증명한 소통의 힘.예쁜 디자인만으론 부족하다! 요즘 성공하는 브랜드는 소비자와 ‘찐하게’ 소통하는 곳이 살아남습니다. 2015년, 단 4명이 지하 1층에서 시작한 롬앤. 하지만 지금은? 2,000억 원 규모의 뷰티 브랜드로 성장!그 비결은 바로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것. 롬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1️⃣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디자인기존 화장품 브랜드들은 전문가가 트렌드를 정하고, 소비자는 이를 따라가는 방식이었습니다..

칼럼 2026. 8. 25.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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