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인터뷰] 목표를 세우고 행동하세요, 몰입하세요 (명재영 위디딧 대표_진로적성기사)카테고리 없음 2022. 7. 22. 20:01
젊음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곳. 국내 최고의 미술대학교라고 하면 단연 홍익대학교를 떠올릴 것이다. 그만큼 미술인을 꿈꾸는 청소년 들의 꿈의 대학인 동시에 입시 경쟁이 매우 치열한 대학이기도 하다. 돈이 흐르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중심지. 국내 최고의 중심지, 생활 수준이 가장 높은 부촌, 고층빌딩 숲이 줄줄이 들어서 있는 강남은 뭐 하나 부족한 게 없는 곳이다. 이처럼 많은 이들의 로망인 홍대 시각디자인 학과를 졸업하고 강남 삼성동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명재영 씨를 만났다. 현재 그는 예술과 산업의 융합으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홍대의 비전 아래 강남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다. 이미 다양한 콜라보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위디딧’의 대표인 그는 나아가 예술 인재 양성의 꿈을 갖고 있..
-
브랜드+브랜드카테고리 없음 2021. 9. 13. 18:00
공동 브랜딩 개념 스모그처럼 물건이 가득하다. 시장에 미세먼지 마냥 브랜드가 난립하고 있다. 좋은 브랜드를 찾는 것이 너무 어렵다. 아무리 좋은 신제품이 나온다 하더라도, 낯선 제품이 소비자 마음에 들기란 여간 어렵다. 특히 코로나 사태로 낯선 것 기피 현상은 더욱 심해졌다. 미디어가 소셜이 된 환경 속에서 MZ에게 식상은 또 싫다. 매번 비슷한 포맷은 지겹다. 이제 다른 것이 필요하다. 소비자가 스스로 관심을 갖고 직접 브랜드를 경험, 공유할 수 있는 뜨거운 이슈 말이다. 이때 ‘공동 브랜딩’이 색다른 BX의 답이 될 수 있다. 공동 브랜딩(co-branding)이란 두 개 이상의 브랜드가 협력하여, 새로운 브랜드를 출시하는 마케팅 활동이다. 새로 만들어진 상표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마케팅 커뮤니케이..
-
변혁의 시대 속 주거 경험과 HX의 대두, 그리고 도약의 시작카테고리 없음 2021. 2. 8. 17:45
세상이 달라졌다. 집이 세컨드 오피스이자 피트니스센터가 되었다. 화상회의의 보편화로 ‘직주근접’이 무의미하게 되었다. 또 외출을 못하면서 큰 창문과 테라스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단 1년 만에 생긴 변화다. 우리 생활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인구의 구조적 변화와 경제, 사회문화 그리고 새로운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조금씩 속도를 내며 걷던 것이 코로나19를 계기로 가속해 달리는 중이다. 특히 그 변화에 가장 보수적이어야 할 ‘집’마저도 혁명하고 있다. 인간 생활의 세 가지 기본 요소인 의(衣)·식(食)·주(住). 이 중 ‘의’나 ‘식’의 변화는 가볍고 자주 일어나는 반면 ‘주’의 변화는 상대적으로 느리고 보수적이다. 하지만 최근 1년 동안 일어난 ‘주’의 변화 스피드는 우리가 지금껏 보지 ..
-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MZ세대와 트렌드카테고리 없음 2021. 1. 29. 02:32
곳곳에서 MZ세대가 중요하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맥킨지 컨설팅, 골드만삭스, 보스턴 컨설팅 같은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들에서도 각종 보고서 등을 수차례 내며 이들을 눈여겨보고 있죠. 밀레니얼과 z세대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트렌드 리더가 되었습니다. 당연하지만 MZ는 베이비붐 세대 이후, 가장 강력한 소비 파워를 지닌 집단입니다. 소비문화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등 마켓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죠. 밀레니얼 소비가 베이비붐 소비를 앞지르는 것은 사실 시간문제입니다. 그런데 MZ는 ‘베이비부머’ 세대랑은 정말 많이 다릅니다. ‘베이비부머’ 세대가 20대였을 1970~80년 라이프스타일과 2020~30년을 살 MZ의 20대 라이프스타일은 매우 다릅니다. 특히 한국에서 더욱이요. 가치관부..
-
무의식적 정보 처리 과정이 주식투자에 개입하면 벌어지는 일카테고리 없음 2021. 1. 29. 02:20
우리 뇌는 정말 많은 일을 한다. 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의 실시간 뇌 모니터링은 할 수 없다. 의식이 모든 걸 관찰할 수 없다는 말이다. 그래서 뇌가 아는 것과 우리가 의식적으로 아는 것 사이에 큰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오스트리아의 신경학자이자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프로이트에 의해 대중화된 ‘무의식(無意識)’은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자각하지 못하는 뇌의 활동이며 정신작용이다. 그리고 사람들의 의식 없이 발생하지만 많은 영향을 주는 정보 처리 과정을 ‘무의식적 정보 처리 과정(Nonconscious Information processing)’이라고 한다. 이 정보 처리 과정은 생존에 꼭 필요하다. 의식 차원에서 감당이 안 되는 수많은 외부 자극들을 매우 효율적으로 해결해 준다. 그리고 정보 과..
-
무의식 편향에 따라 비합리적으로 형성된 부동산/아파트 가격의 비밀카테고리 없음 2021. 1. 28. 15:09
의식(意識 / Consciousness)이란 깨어 있는 상태에서 대상에 대해 인식하는 정신적 작용을 말한다. 반면 무의식(無意識 / Unconsciousness)은 의식 없이 자동으로 발생하는 정신적 작용이다.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두뇌의 활동이며 사고 과정이나 기억, 동기 따위 없이 자연 발생한다. 그리고 무의식적 사고를 통해 의식적 사고보다 더 많은 정보를 의식적 자각 바깥에서 자동적, 비의도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를 무의식적 작용이라고 한다. 의식과 무의식을 정부 시스템에 비유해보면 이해가 쉽다. 우리 의식은 대통령과 비슷하다. 대통령은 각 부처에 일을 분배한다. 그렇지만 대통령은 각 부처의 세세한 내용을 다 알지 못한다. 그래도 정부는 돌아간다. 정부 시스템은 대통령이 세부적인 것을 잘 몰라..
-
위디딧 홈페이지 개편카테고리 없음 2020. 11. 9. 01:28
안녕하세요. 위디딧 대표 명재영입니다. 2020년 11월 위디딧 홈페이지가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을 직접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고 위디딧 모든 를 공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ello. In November 2020, the Wedidit homepage was newly opened. On the reorganized homepage, you can see directly on the homepage, and all with Wedidit have been released. We look forward to your continued interest and love. Thank you. www.wedidit.kr/ 위디딧 Wedidi..
-
고객지향적 관점카테고리 없음 2020. 7. 3. 20:44
이건 ‘아래’랑 ‘위’랑 바뀌면 안 돼요. → ? 엄마는 놀라고, 아빠는 눌러요.→ ? 아빠가 일어나면, 엄마는 책을 봐요.→ ? 예전에 전파견문록이란 MBC 예능 프로그램이 있었다. 어린이들이 어떤 대상을 설명하고 연예인들이 그것을 알아맞히는 식인데, 옛날 프로지만 지금 봐도 재밌다. 아이들이 주는 힌트로 문제 풀기가 쉽지 않고 쩔쩔매는 패널이 웃기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아이들 시각과 어른 시각이 얼마나 다른지 알 수 있다. 어른들은 이미 오랫동안 굳어진 관점으로만 세상을 보고 아이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본다. 이 프로는 중간부터 더 재밌어진다. 정답이 시청자들에게만 따로 공개되면서 갈피를 못 잡고 헤매는 연예인들이 더 우스꽝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애매하게 들리던 힌트도 정답을 알..
-
소비자의 무의식을 어떻게 자극할 것인가카테고리 없음 2020. 6. 13. 01:51
한 여행사 매장에서 의뢰를 받았다. ‘일본 관광 패키지’ 홍보를 도와 달라는 것이었다. 자리는 많이 남는데 고객들의 관심이 영 없었기 때문에 우리를 찾았다. 여행사 경영진은 팜플렛과 배너 시각물로 승부를 보고자 했다. 화려하게 홍보 배너를 만들면 고객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으려니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위디딧은 접근부터 달리했다. 우리는 이미 시각물은 효과가 적음을 인지하고 다른 방안을 찾아보았다. 그리고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매장 분위기를 단번에 바꿀 수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배경 음악이었다. 그리고 실험을 해보았다. 음악 국적에 따라 그 국적 관광 패키지가 잘 팔리는지 말이다. 실험 결과는 놀라웠다. 여행지를 미리 결정하지 않은 고객들의 경우, 매장에 일본 음악이 나오고 있을 때 평소 때보다 일본 패..
-
브랜드 관리 실패로 무너진 카페베네와 시사점카테고리 없음 2020. 6. 11. 00:47
한때 한국 최고의 커피 프랜차이즈로 불린 카페베네는 최단기간 최다 매장 수 기록과 연 매출 1000억 원 돌파 등 업계에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갔다. 2010년 한 해만 335개 매장을 열었으며 2011년에는 무려 800호 점을 개설, 드라마 노출 1위,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커피전문점 선정 등의 쾌거를 이뤄냈다. 놀라운 건 이 모든 것을 창업 3년 만에 이뤘다는 것이다. 카페베네의 성공사례는 하버드경영대학원에 발표되었으며, NACRA에서 발간하는 미국 최고 권위의 기업 사례 학술지 CRJ에 등재될 만큼 학계의 인정을 받았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카페베네는 사라진 지 오래다. 급성장하던 카페베네는 무엇 때문에 암초에 부딪힌 걸까? 가맹점 상생 실패와 로스팅 변화로 인한 커피 맛 변질, 다각화한 사업들의..